기상청은 내일 전국이 맑겠지만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16도, 낮 기온은 25도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모레는 중부와 전북 지역에 비가 오겠고, 추석인 금요일에는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구름만 많겠습니다.
따라서 한가위 보름달은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추석 이후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토요일에는 충청과 호남 지방에 비가 내리는 등 연휴 내내 잦은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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