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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LF 헤지스, 원마일 웨어 라인 ‘헤지스 애니웨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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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니치 마켓 ‘원마일 웨어’ 시장 정조준

폴리, 스판덱스 혼용으로 편리함 극대화 특장점

이데일리

헤지스 애니웨어 화보컷, (사진=LF)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2020년 가을·겨울(F/W) 시즌부터 원마일 웨어 전용 라인인 ‘헤지스 애니웨어(HAZZYS ANYWEAR)’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헤지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글로벌 패션 시장서 가장 각광받는 니치 마켓으로 부상한 ‘원마일 웨어’ 시장을 겨냥해 헤지스 애니웨어 라인을 전략적으로 선보인다. 원마일 웨어(One-Mile Wear)란, 자택에서 1마일(1.6km)권 내에서 착용하는 의류를 의미한다.

헤지스가 2020 F/W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헤지스 애니웨어 라인은 실내와 실외 어떠한 환경에서도 편안함과 스타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이른바 ‘꾸안꾸(꾸민 듯 꾸미지 않은)’ 패션에 어울리는 맨투맨, 가디건 등의 캐주얼 아이템들로 구성된다.

헤지스 애니웨어 라인의 제품들은 폴리에스테르와 스판덱스 소재를 혼용하여 사용, 맨투맨 티셔츠 등 일반 캐주얼 아이템 대비 신축성이 뛰어나 집에서 소파에 눕거나 누워있거나 테이블에 앉는 등 일상 생활 속 다양한 자세를 취하기에 제약이 없을 정도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대부분의 제품에 세미오버핏을 적용해 실내에서는 편안함을, 외출 시에는 스타일리시한 코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헤지스 애니웨어 라인의 전 제품에는 간단하게 옷을 걸 수 있는 고리가 부착되어 있어 실내·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옷을 보관할 수 있는데 맨투맨 티셔츠의 넥(Neck, 옷의 목 부분) 뒤에 달린 고리를 활용해 옷걸이가 필요 없이 손쉽게 옷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가디건과 후드 티셔츠에는 히든 포켓이 적용되어 외출 시 가방이나 지갑을 별도로 챙길 필요 없이 핸드폰 등 간단한 소지품을 보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한편, 헤지스 애니웨어 라인은 28일부터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LF몰과 헤지스 명동 플래그십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0월 12일까지 LF몰에서 헤지스 애니웨어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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