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 10분쯤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해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해변 근처를 지나가던 나들이객이 물에 변사체가 떠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시신의 신원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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