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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북 "시신 수색 뒤 넘겨주겠다...영해 침범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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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공무원이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사건에 대해 사과한 북한이 이틀 만에 다시 관영 매체를 통해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직접 수색 작업을 벌여 시신을 찾으면 넘겨주겠다며, 자신들의 영해를 침범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의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는 '남조선 당국에 경고한다'는 제목으로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서해 해상군사분계선 무단침범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