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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무더기 해고' 한 달…거리에 선 인천공항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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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인 비위 의혹 등을 받아온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이 결국 해임 의결됐지만, 이른바 '인국공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를 직고용하는 시험에서 떨어지면서 무더기로 해고됐던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우리는 시범케이스로 해고당했다"며, 다시 생명 지키는 인천공항 소방대원, 또 야생동물통제 직원으로 남고 싶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