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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구지라' 괌 인근서 발생…삿포로 해상 거쳐 10월1일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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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최대시점, 강도 '중' 크기 '중형'…국내 영향 없을 듯

뉴스1

27일 오전 10시50분 기준 구지라 이동경로 전망 © 뉴스1(태풍센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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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제13호 태풍 구지라(KUJIRA)가 발생했다.

27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구지라는 이날 오전 9시 괌 동북동쪽 약 17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시속 10㎞ 속도로 북서진 중이다.

태풍 구지라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별자리 '고래자리'를 의미한다. 제24호 열대저압부로부터 발생했으며 기상청은 나흘 내에 구지라가 소멸할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 구지라는 이날 오후 9시에는 괌 북동쪽 1690㎞ 부근 해상, 28일 오전 9시에는 괌 북동쪽 1730㎞ 부근 해상, 28일 오후 9시에는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490㎞ 부근 해상, 29일 오전 9시에는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34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이어 30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삿포로 동쪽 약 1520㎞ 부근 해상으로 이동했다가 10월1일 오전 9시쯤 러시아 사할린 동남동쪽 약 2500㎞ 부근 해상에 이르러 온대저기압으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28~30일에는 태풍의 강도와 크기 모두 최대가 된다. 이때 강도는 '중'으로 '지붕이 날아가는 수준'이고 크기 역시 '중형'으로 분류된다.

태풍 구지라의 이동경로에 비춰봤을 때 국내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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