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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숭례문 지킴이 신한은행, 새로운 안내음성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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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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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국보 1호 숭례문 관람객을 위한 음성안내서비스를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통해 2005년부터 서울 숭례문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온 신한은행은 지난 5월부터 기존 박물관 등의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와 차별화 된 쉽고 재미있는 숭례문 오디오 가이드 제작을 준비했다. 신한은행은 음성 안내기기가 필요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휴대폰으로 숭례문 입구에 설치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신한은행 사회공헌활동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에 연동돼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단순 설명방식이 아닌 드라마 형식으로 시대적 상황을 재연해 관람객들이 례문을 보다 생동감 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도 제작돼 숭례문을 찾는 외국인 관람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숭례문 오디오 가이드의 시행과 함께 신한은행 공식 SNS를 통해 10월 4일까지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숭례문 #안내음성서비스 #오디오가이드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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