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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사퇴하라" 서울 곳곳서 차량시위…"개천절엔 2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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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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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회원들이 26일 서울 마포구 유수지 주차장에서 아들의 군 휴가 연장과 관련해 부적절한 청탁이나 민원 전화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차량 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2020.9.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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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을 한 주 앞두고 서울 시내 곳곳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카퍼레이드(차량 행진) 방식의 집회가 열렸다. 이날 시위를 주관한 보수단체는 개천절(10월 3일)에 200여 대 규모의 차량 행진 시위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뉴스1과 경찰에 따르면 보수 시민단체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은 오후 2시부터 6개 구간에서 각 구간 차량 9대 이하가 참여하는 집회를 벌였다.

집회를 벌인 6개 구간은 △마포유수지주차장→서초소방서 △사당공영주차장→고속터미널역 △도봉산역↔신설동역 △옹암 공영주차장↔구파발 롯데몰 △신설동역→왕십리역 △굽은다리역→강동 공영차고지 등이다.

새한국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는 40여 대의 차량이 참여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차량에 '추미애는 사퇴하라'는 내용의 깃발을 꽂거나 '법치파괴 군기문란', '엄마가 추미애가 아니라서 미안해'라는 부착물 등을 붙였다. 새한국은 매주 토요일마다 차량행진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4일 새한국은 개천절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광화문 광장을 거쳐 서초경찰서까지 차량 200대가 참가하는 차량 행진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했으나, 경찰로부터 금지통고를 받았다.

△9대 이상 차량 시위 금지 △종로구와 중구 일대 통행 금지 등이 이유다. 경찰은 차량행진 방식 집회를 포함해 서울 내 10인 이상 모든 집회에 금지통고를 내리고 있다.

새한국은 개천절 당일 차량 9대 이하로 교외에서 집회를 진행하는 방식을 고려하는 한편, 금지통고 자체가 부당하다며 오는 28일 행정소송을 낼 계획이다.

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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