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전주시에서 접종이 금지된 백신을 사용한 병원은 13곳이고, 백신을 맞은 사람은 1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전주의 한 병원은 22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접종할 무료 정부 백신을 그 이전부터 성인 60명에게 돈을 받고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주시는 정부 백신을 미리 빼돌려 사용한 병원 5곳의 계약을 해지하고, 접종 금지 사실을 모르고 22일에도 백신을 접종한 8곳은 주의 조치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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