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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황실사우나 관련 5명 확진…"이용자 검사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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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조금이라도 이상 있으면 검사부터..'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020년 9월 1일 오후 서울 도봉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9.1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도봉구 방학1동 황실사우나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5명 발생했다.

26일 도봉구는 관내 193∼196번 등 확진자 4명이 이날 확진돼 '황실사우나 관련' 감염 사례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봉구 184번 확진자가 이달 20일 오전 8시께부터 오후 6시 15분께까지 이 사우나에 머물렀다. 방학3동에 사는 80대 여성인 이 환자는 다음날인 21일에는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 갔으며, 22일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4일에 확진됐다.

도봉구는 이달 20일부터 황실사우나를 이용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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