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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북한 "방역 핵심은 국경, 해안 차단"…피격 언급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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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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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방역 사업에서 핵심은 국경과 해안 등에서의 봉쇄와 차단이라면서 0.001%의 허점도 생겨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의 피격사건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대단히 미안'하다고 공개 사과했지만, 관영매체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각급 비상방역부문에서 방역 대책 계속 강화'라는 기사를 통해 "모든 일군들이 한순간의 실수도, 0.001%의 허점도 발로시키지 않도록 엄격한 장악지도체계를 세워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경, 해안, 분계연선지역들에서 방역 사업의 핵심 사항이 차단, 봉쇄라는 것을 잘 알고 주민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방역 사업에 자각적으로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 선전선동사업의 도수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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