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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9월26일 ‘숨듣명’ ‘유교걸’…웹예능 ‘문명특급’은 어떻게 밀레니얼 대세가 되었나 [오늘은 이런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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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9월2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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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예능 <문명특급>은 2018년 2월 SBS ‘스브스뉴스’의 한 코너로 출발했습니다. 세대 공감 토크쇼 ‘다시 만난 세대’ 시리즈를 거쳐 ‘숨듣명’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7월 유튜브에 독립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문명특급>의 구독자 수는 24일 기준 80만명으로 1년 만에 스브스뉴스(59만명)를 추월했습니다. <문명특급> 슬로건은 ‘글로벌 신문물 전파 프로젝트’입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일상과 관심사에서 소재를 찾았습니다. 첫 에피소드 ‘재재의 비혼식’은 비혼주의자는 축의금을 어떻게 돌려받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문명특급>을 이끄는 홍민지·이은재 PD를 경향신문이 만나고 왔습니다.
▶ [커버스토리]‘숨듣명’ ‘유교걸’…웹예능 ‘문명특급’은 어떻게 밀레니얼 대세가 되었나
▶ [커버스토리]유튜브 제작 대부분 ‘비정규직’…이들 노동엔 저널리즘 대신 열악한 환경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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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서해 최북단인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남측 민간인이 북측 해상에서 사살된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정부가 북측에 책임 있는 조치와 사과를 요구한 지 하루 만으로, 남북관계 및 국제사회에서의 파장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측은 그러나 실종자에 대한 피격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시신을 불태웠다는 내용은 부인했습니다.
▶ 북한 김정은 위원장 “불미스러운 일…남녘동포에 대단히 미안하다”
▶ 국방부 첩보 정확도 떨어질 가능성…북한은 ‘불리한 내용’ 각색했을 수도
▶ 북 “불법침입자, 신원 확인 불응…시신 아닌 부유물만 소각”
▶ 국방부 “월북” 잠정 결론에도…수천만원 부채 등 ‘동기’ 석연찮아
▶ “동생, 월북 아닌 사고…군 당국, NLL 남쪽에서의 행적 공개해야”
▶ 이인영 “신속한 사과” 평가…국정원 “김정은 사전 보고 못 받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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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서해 해상에서 발생한 북한군의 남측 민간인을 사살한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최악의 상황에 놓였던 남북관계가 반전의 계기를 찾을지 주목됩니다. 남북관계가 거의 끊어져 있다시피 한 상태에서 북측의 민간인 사살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내 공들여온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도 사실상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진 것 아니냐는 비관론이 팽배하던 차였습니다. 북측의 신속한 사과와 입장 표명이 추후 남북관계 개선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 청, 김정은 사과에 ‘친서’도 공개…남북관계 반전 계기 찾나
▶ 늑장 보고 논란 등 여론 악화에…청, 친서 전문까지 이례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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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연휴를 전후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특별방역 대책을 시행합니다. 수도권에선 귀성하지 않은 시민들이 몰릴 만한 문화·여가시설, 비수도권에선 친·인척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주점을 중심으로 방역이 강화됩니다. 정부는 이번 연휴가 가을철 코로나19 유행을 판가름 지을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비수도권 유흥시설 추석연휴 영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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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돼 접종이 잠정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최소 220여명이 맞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직까지 접종자 중 이상반응을 보인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시중 유통 물량 없다더니…‘상온 노출 백신’ 최소 220명에 접종

탁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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