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김정은 "불미스러운 일로 큰 실망 더해 대단히 미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 '통일전선부' 명의 통지문 보내와

<앵커>

실종된 우리 공무원을 북한군이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해 북한이 통지문을 보내왔습니다. 자신들의 영해를 불법 침입해 사살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도, 불미스러운 일로 남녘 동포들에게 실망감을 줘 김정은 위원장이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가 북한이 어제(25일) 오전에 보낸 '통일전선부' 명의의 통지문 전문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