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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전서 해외 입국자 1명 추가 확진·충남 0명…"추석 연휴 고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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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대전 358명, 충남 475명

뉴스1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오후 대전 대덕구 한국철도공사 대전차량사업소에서 직원들이 운행을 앞둔 열차를 소독하고 있다. 2020.9.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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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358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서구 도마동에 거주하는 대전 358번 확진자(30대·여)는 지난 23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대전은 지난 1일 하루 14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를 정점으로 일일 평균 1명 미만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충남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오후 9시 기준)가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475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충남 일별 확진자 수는 Δ19일 1명 Δ20일·21일 0명 Δ22일 5명 Δ23일 1명 Δ24일 1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추이가 주춤하는 모양새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보고 있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최대의 고비"라며 "이번 추석연휴는 어떤때보다도 연휴가 길기 때문에 고향 방문이나 가까운 친지 방문 등 많은 이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 지역민과의 접촉은 최소화해달라"며 "특히 요양원, 요양병원 종사자들은 특별히 주의해서 연휴가 끝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하지 말고 선별진료소에 가서 검사를 받아라"고 말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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