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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추석연휴 쓰레기 배출일, 서울 자치구마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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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 동안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날짜가 서울 시내 자치구별로 달라 시민들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들은 연휴 기간에 자치구별로 정해진 배출일에 맞춰 일몰 이후 쓰레기를 내놓아야 한다. 연휴 첫날인 30일(수요일)에는 동대문구와 구로구(일부 동)만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추석 당일인 10월 1일(목요일)은 강동구만 허용된다. 추석 다음날인 10월 2일(금요일)은 강동·강서·관악·광진·금천·동작·서대문·송파·양천·영등포·은평·중랑구 등 12개 구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10월 3일(토요일)은 강남·강서·서초·중구 등 4개 구만 쓰레기 배출이 허용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일요일)에는 서울 시내 모든 자치구에서 쓰레기 배출이 허용된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에 앞서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주요 도심 지역과 자치구별 골목길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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