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명수 대법원장(61·15기)은 권순일 전 대법관(61·14기)이 중앙선관위원장에서 사퇴한 데 따라 노 대법관을 후임 위원으로 지명하기로 내정했으며, 곧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대법관은 1963년 10월 광주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0년 춘천지법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을 거쳐 2018년 8월 대법관으로 취임했다.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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