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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한국교통대, 외국인 유학생 멘토브릿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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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한국교통대학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멘토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학기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배 외국인 유학생이 비대면 수업에 따른 애로사항과 학업활동에 도움을 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대학생활을 적응하고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9개조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한국교통대는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멘토를 선정해 비교과 프로그램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동민 교수는 "유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 생활에 적응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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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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