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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창녕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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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20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뉴스핌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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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이 연휴에 불편함이 없도록 7개 분야에 대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8개 부서, 80명 근무)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각종 민원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7개 분야 대책은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교통안전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주민불편 해소 △비상진료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세부내용으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연휴 기간에도 상황 근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한다.

버스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대응 '추석명절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을 실시해 출향인들에게 고향방문을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전통시장 물가 사전점검 등 주민생활 안정에 힘쓰는 한편,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 지정 등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더욱더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문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군민에 대한 위문․격려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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