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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인크루트, 중기부 'K-비대면 바우처' 화상회의 공급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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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디지털 채용솔루션 '인크루트 뷰(VIEW)'가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의 화상회의(비대면 채용)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목표로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의 소요비용을 지급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은 인크루트 뷰가 비대면 바우처 형태로 제공돼 '언택트 채용 서비스'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장 8개월 이내 이용금액의 90%를 정부에게서 지원받을 수 있고 나머지 10%는 자체 부담한다.

인크루트 뷰는 화상면접 외에도 영상면접과 인성 영상면접 등 다양한 평가도구를 활용해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해 인사담당자의 채용업무 효율 증대에 초점을 맞춰 인성 영상면접 응답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토대로 검증 결과가 패턴화되며 객관적인 평가 리포트를 제공한다.

회사는 문서 위주가 아닌 영상면접으로 후보자의 태도 등에 대해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서미영 대표는 "이번 정부 사업 참여를 통해 비대면 채용환경 구축에 어려움을 겪을 중소기업에 인크루트의 채용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침체가 장기화한 중소기업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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