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미술의 세계

예스24, 25일부터 '독립 북클러버' 1주년 이벤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책 '북클럽' 독서모임 서비스

독서 기록장·포인트 증정

'작가 북클러버' 내달부터 접수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예스24는 자사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인 ‘북클럽’을 이용한 독서 모임 서비스 ‘독립 북클러버’ 1주년 기념 이벤트를 25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한다.

‘독립 북클러버’는 독자들이 모여 3개월 동안 북클럽 서비스를 이용해 3권 이상의 책을 함께 읽는 모임이다.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예스24는 북클럽 서비스 도서 1권을 포함해 3권의 책을 모두 읽고 후기를 작성한 모임을 ‘우수 독립 북클러버’로 선정해 북클러버 독서 기록장을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독립 북클러버를 신청해 선정된 모임 구성원 전원에 ‘YES포인트’ 3000원을 지급한다. 독립 북클러버 신청자 중 이벤트 페이지 퀴즈를 맞히는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또 이벤트 페이지에서 북클러버 응원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YES포인트’ 1000원씩 증정한다.

지난 1년 동안 독립 북클러버로 활동한 회원은 864명, 선정된 모임은 211개였다. 이들이 함께 읽은 책은 총 263권으로 집계됐다. 독립 북클러버가 가장 많이 읽은 도서 분야는 소설(34.2%)이었다. 인문(17.1%)과 에세이(13.3%)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 북클러버 분야별 인기 도서로는 에세이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경제 경영서 ‘90년생이 온다’, 예술 분야 ‘방구석 미술관’,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 자기계발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사회정치 분야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 등이 있다.

예스24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북클러버 모임에 대해서도 예스24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니 꾸준히 독서 습관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가와 독자가 함께 독서 모임을 진행하는 ‘작가 북클러버’도 1주년을 맞이했다. 코로나19 확산 국면을 고려해 10월 4주차부터 온라인으로 활동을 시작되는 작가 북클러버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CBS 라디오 PD 겸 에세이스트 정혜윤 PD, 자기 계발 전문 저자 박소연 작가, SF소설가 곽재식 박사, 재테크 전문가 이지영 작가 등이 참여한다.

이데일리

예스24 독서모임 ‘독립 북클러버’ 1주년 이미지(사진=예스2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