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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베스트셀러 작가 허지웅, 교보문고 '명강의 big10' 강연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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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북뉴스'와 'tvN 인사이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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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는 농담』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허지웅의 ' 바꿀 수 없는 것에 매달리는 삶’ 강연 영상이 교보문고 '명강의 Big10'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8회를 맞은 '명강의 Big10'는 이 시대 청춘들과 각 분야 최고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리즈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코로나19로 교보문고 잠실점 낭만서재에서 비대면으로 독자와 만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교보문고 북뉴스'와 'tvN 인사이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지웅 작가는 강연 내내 본인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자신과 같이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십 년 넘게 글을 쓰다 병에 걸려 힘든 시기를 겪었던 경험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본인처럼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매달려 다른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지쳐버린 사람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 "우리는 결국 언제 했는지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선행으로 평가받고 기록되리라는 걸 잊지 않기를 바라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알며 더불어 살아야 하므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허지웅 작가의 에세이 『살고 싶다는 농담』은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투데이/최혜지 기자(hyeji0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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