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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내일 날씨] 전국에 짙은 구름…강원 영동엔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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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먹구름 짙게 깔린 서울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온종일 흐린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강남구에서 바라본 한강 상공에 먹구름이 짙게 깔려 있다. 2020.9.16 kane@yna.co.kr/2020-09-16 15:35:25/<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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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구름이 낄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엔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돌풍과 천둥, 우박을 동반한 비가 이날 오전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은 26일까지 강원 영동 지방에 비가 30∼100㎜ 올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 북부 산지엔 많으면 비가 150㎜ 넘게 올 수 있다. 경북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도 5∼30㎜ 비 소식이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상된다. 새벽~아침 무렵에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고 강원 산지에서도 낮은 구름대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울산 앞바다를 제외한 동해 전 해상엔 풍랑특보가 내려졌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어 항해ㆍ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5.0m, 서해 0.5∼2.0m, 남해 1.0∼4.0m로 예보됐다.

[이투데이/박종화 기자(p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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