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터키 중앙은행은 24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인 1주 레포(repo·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10.25%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8.25%에서 2.0%포인트 높인 수준이다. 당초 시장 전망은 동결이 우세했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7월 무라트 우이살 총재 취임 직후 24%에 달하던 기준금리를 9차례에 걸쳐 8.25%까지 낮췄다. 이후 지난 6~8월 금리를 동결해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