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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LG화학-기후변화 대응 새 사회공헌 ‘그린 커넥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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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LG화학은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를 선포하고 생태계·교육·에너지·경제 등 4가지 중점 분야에서 환경가치를 극대화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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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기업인 LG화학이 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환경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사회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Green Connector)’를 선포하고 생태계·교육·에너지·경제 등 4가지 중점 분야에서 환경가치를 극대화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환경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확대한다. 먼저 그린 생태계 활동으로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청소년 대상 생물다양성 홍보 강화를 위한 밤섬 대학생 서포터스를 최근 모집했다. 서포터스들은 오는 10월부터 약 6개월간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생물다양성 교재를 직접 제작하고, 지역아동센터 등을 돌며 청소년 대상 생태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 환경 관련 카드뉴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제작, 자원봉사 등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LG화학은 청소년들에게 환경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밤섬 생태 자문위원회, 대학생 서포터스들과 함께 제작한 환경교육 교재를 각 지방의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LG화학은 2018년 12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마포대교 해넘이 전망대에 조성한 밤섬 생태체험관의 환경 콘텐츠 등을 새롭게 개편해 시민들에게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LG화학은 과학 및 환경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화학놀이터, 화학캠프 등 청소년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화학놀이터는 초등학생 대상 교과 과정과 연계된 재미있는 과학실험학습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실험에 참여하고 환경과 연결된 과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학캠프는 2005년부터 총 60여차례 전국 사업장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금까지 7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 캠프에 참가했다.

올해 1월에는 총 2회에 걸쳐 중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실시했으며 대학생들로 구성된 교육 멘토단을 운영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관련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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