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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중국 증시가 24일 하락 마감했다. 4거래일 만에 다시 하락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72% 내린 3223.1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24% 하락한 1만2816.6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46% 내린 2535.87로 거래를 마쳤다.
조선, 발전 설비, 제지, 바이오제약 관련주 주가 약세를 보였고 차신주는 강세를 보였다.
이런 하락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글로벌 경제 회복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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