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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광주 북구소식] 생활폐기물 시설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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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산더미처럼 쌓인 재활용 쓰레기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가 생활폐기물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거버넌스위원회 차원에서 시설공단 설립의 타당성 논의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총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거버넌스위원회 논의를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에서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바꿔 6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회용 포장재 발생량 급증, 재활용품 수입 규제 등으로 재활용품 공공 수거 체계 구축과 공공 처리시설 확충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광역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 방안을 논의했다.

또 타 지자체의 운영현황을 파악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공단설립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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