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부동산' 서비스 오픈

핀크(대표 권영탁)가 자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부동산'을 추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는 전국 아파트 △상세정보(세대 수, 준공년, 건폐율 등) △시세 △거래 내역 △개발 예정 시설 △학군 △주변 인프라(교통·편의 시설) △자문 등 부동산 관련 맞춤형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핀크는 시세와 거래 내역, 세부 지역 정보를 제공한다. 공인중개사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사용자 조건에 맞는 최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핀크 앱 '자산' 탭에서 부동산을 추가한 다음 사용자의 거주 아파트나 관심 아파트 등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보유 매물, 실제 거래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인근 개발 예정 시설과 학군, 보육, 편의 시설 정보도 제공한다.

자가 소유 아파트일 경우 시세 정보는 물론, 과거의 매입 시세 대비 현재 부동산의 가치가 얼마나 상승했는지 알려준다. 최근 3년 동안 실제 거래 건수, 가격 정보가 제공돼 부동산 흐름을 가늠할 수 있다. '상담 신청' 기능으로 공인중개사와 연결해준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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