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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HUG, '시니어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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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1억원 기부

니어 맞춤형 민간 일자리 창출 협업 추진

아시아투데이

김태복 HUG 부사장(오른쪽)과 정미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왼쪽)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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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1일 ‘시니어 HUG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해 울산시, 울산도시공사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사업비 1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HUG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은 전문기술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시니어에게는 주택 관리 및 개보수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는 부산지역 14명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령자친화기업 1개소를 설립(수리수리협동조합)하였으며, 올해는 울산지역으로 일자리 창출 모델을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HUG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비 지원 및 사업수행 관리업무, 울산시는 행정지원 및 홍보, 울산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수리 등의 일감 제공을 담당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부금 1억원은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하고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고령자 친화기업 “울집수리협동조합”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은퇴한 시니어에게 양질의 민간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공사 업역인 주거복지·도시재생 관련 민간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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