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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어디서, 어떻게?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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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3000만원 이하 이용자 중복 지원

신용 1~3등급이면 저리로 3000만원 대출

시중 12개 은행서 취급...주거래 은행 이용 시 편리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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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23일부터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지원한도와 대상이 확대됩니다. 쿠키뉴스는 개편된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점을 알기 쉽게 답해드립니다.


2차 프로그램 대출 신청 가능한가요?
1차 또는 2차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 - 2차 프로그램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1차 프로그램 3000만 원 이하 또는 2차 프로그램을 이미 이용한 경우 - 2차 프로그램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3000만 원 이하’는 신청해서 지원받은 금액(취급금액) 기준입니다. 현시점 대출 잔액 기준이 아닙니다.

가령 1차 프로그램을 4000만 원 신청해 지원받은 후 1000만 원을 상환해 현재 대출 잔액이 3000만 원인 경우에는 2차 프로그램을 추가로 신청할 수 없습니다.

1차 프로그램에서 3000만 원을 초과 이용한 경우 - 2차 프로그램 추가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이번 2차 프로그램 이용 후 1차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나요?
23일부터 1·2차 프로그램은 순서에 상관없이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접수가 가능한 1차 프로그램(타 프로그램은 재원 소진)은 14개(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국민·씨티·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에서 시행중인 이차보전대출입니다.

개인 신용등급이 1~3등급이면 담보 없이 1.5% 저금리로 3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어느 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나요?
기존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12개(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 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면 더 편리합니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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