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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총리, 총리실 직원 확진에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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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총리실 직원 확진에 코로나19 검사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22일) 총리실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정 총리는 지난주에 해당 직원을 접촉한 일이 없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삼청동 공관에서 대기중이라고 총리실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추석 방역현장 점검 등 일부 일정을 취소했으며, 국민의 힘 원내대표단 만찬 일정도 연기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 총리의 검체 검사 결과는 오후 6시쯤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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