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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전, 34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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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뉴시스] 허태정 대전시장(사진=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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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34일만에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발생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발생하지 않았다.

대전에선 지난달 중순부터 광화문 집회와 방문판매업, 식당 등을 중심으로 10여명 안팎의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면서 재확산이후 180여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환자가 356명을 기록중이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 까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중으로, 이 기간동안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이나 모임이 금지되며, 다단계나 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업의 직접판매 홍보관이나 대관행위가 모두 금지된다.

허태정 시장은 "그동안 방역에 동참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 덕분에 지역의 코로나19가 점차 안정되고 있다"며 "추석엔 가급적 고향방문 등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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