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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추미애 장관 아들 주거지 · 사무실 전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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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추 장관 아들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어제(21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 장관 아들의 휴가 연장 문의를 위해 부대 관계자와 통화한 추 장관의 전 보좌관에 대해서도 지난 19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동부지검은 어제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서 모 씨 사무실과 전주에 있는 서 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주말인 지난 19일 서 씨 복무 당시 지원 장교로 근무한 A 대위의 자택과 군부대 사무실, 추 장관의 전 보좌관 B 씨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A 대위와 B 씨의 휴대전화도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두 사람이 서 씨의 휴가 연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017년 6월 5일부터 27일 사이 최소 세 차례 이상 통화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서 씨의 휴가 기간 A 대위와 B 씨가 주고받은 통화 문자메시지 기록을 복원해 두 사람 사이 연락 내용과 제3자 개입 정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추미애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보좌관 B 씨를 통해 아들의 휴가 연장 민원을 했는지 묻는 야당 의원들 질문에 보좌관에게 전화를 걸도록 한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조성현 기자(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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