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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중국 LoL 프로 리그(LPL)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온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번 라이엇게임즈와의 다년간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LoL 월드챔피언십을 비롯해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MSI)’, ‘올스타전’ 등 세 개의 글로벌 LoL e스포츠 이벤트의 사상 첫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가 됐다.
파트너십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 벤츠의 이름을 단 콘텐츠를 제작하고 주요 이벤트에서 프로 팀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도 전개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AG의 베티나 페처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약 3년간 LPL의 최상급 스폰서로 활동하며 쌓아온 e스포츠에 대한 굳은 믿음을 바탕으로 라이엇게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라며 “라이엇게임즈와 글로벌 수준에서 협력해 e스포츠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전보다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글로벌 팬분들과 보다 유쾌하게 소통하며 우리 브랜드에 대해 더 큰 흥미를 가지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엇게임즈의 나즈 알레타하 글로벌 e스포츠 파트너십 총괄은 “글로벌 차원에서 e스포츠를 수용한 첫 번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LoL과 LoL e스포츠 커뮤니티의 멈출 줄 모르는 열정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메르세데스 벤츠는 근 100년간 탁월함의 대명사였고 우리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글로벌 LoL 무대에서 멋진 스포츠의 순간을 만들기 위해 혁신을 이루겠다는 뜻을 같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라이엇게임즈는 메르세데스 벤츠 외에도 ‘스포티파이(Spotify)’, ‘시스코(Cisco)’, ‘보스(Bose)’를 글로벌 LoL e스포츠 이벤트의 파트너로 새롭게 선정했으며 과거 파트너십을 맺었던 ‘마스터카드(Mastercard)’, ‘루이비통(Louis Vuitton)’, 델의 ‘에일리언웨어(Alienware)’, 유니레버의 ‘엑스(AXE)’, ‘레드불(Redbull)’, ‘오포(OPPO)’, ‘스테이트팜(State Farm)’, ‘시크릿랩(Secretlab)’과도 다시 한번 프리미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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