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가족방송 |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는 이번 추석 가족, 친지와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U+tv 가족방송' 서비스를 22일 소개했다.
LG유플러스의 'U+tv 가족방송' 앱을 이용하면 U+tv 고객에게 일대일 생방송 중계를 할 수 있다.
통신사 상관없이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받은 후 '생방송'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화면이 실시간으로 원하는 U+tv에 중계된다.
스마트폰에 U+tv 가족채널 970번 왼쪽 하단의 TV 번호를 입력하거나, TV의 U+tv 970번에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추석 명절에 성묘나 벌초, 차례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녀들은 고향에서 친지들이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보내주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멀리 계신 부모님은 자녀의 안부 영상을 TV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영상과 음성은 상대편 TV로 송출되며 반대로 IPTV 고객은 리모컨으로 음성을 상대편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어 서로 소통할 수 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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