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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핵무기 유엔제재 복원…"이란 공격 대응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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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에스퍼·무누신 등 장관들 국무부서 기자회견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제재

뉴시스

[워싱턴=AP/뉴시스] 21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가운데)이 이란의 유엔 제재 복원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윌버 로스 상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폼페이오 국무장관,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이 참석했다.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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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1일(현지시간) 이란의 핵과 미사일, 재래식 무기에 대한 유엔 제재를 복원했다고 밝혔다.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국무부에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과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 같이 밝혔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누구든 이란에 대한 유엔 무기금지조항을 위반하면 제재를 받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오늘 우리의 조치는 전세계적으로 들어야 할 경고"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도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스 상무장관은 이란 원자력기구와 관련된 6명 개인과 3개 단체, 이란의 액체연료 추진 로켓 개발을 담당하는 '샤히드 헤마트 산업그룹'과 관련된 3명 개인과 4개 단체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오늘날의 노력은 이란 정권이 지역과 전 세계에 테러를 조장할 수 있는 재산, 자원 보유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퍼 국방장관은 "향후 이란의 공격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란에게 "보통 국가처럼 행동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란의 불안정한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국, 파트너들과 계속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우리는 우리 국민과 우리의 이익을 보호하고 이 지역 전역에 걸친 같은 생각을 가진 국가들의 안보를 유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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