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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역이 코로나19의 엄청난 충격에도 애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세계 무역의 감소 폭은 대공황 이후 최악의 수준을 보여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공급망 변화에 대한 우려도 일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당초 예상에 비해 세계 무역이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중국의 경우 지난달 해외 운송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9.5%나 증가했습니다.
한국과 독일도 수출 회복세가 빠른 나라로 꼽혔습니다.
시장조사 업체 IHS마킷 집계를 보면 지난달 주요 38개국 중 14개국에서는 신규 수출 주문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신문은 앞으로 세계무역의 회복세에 적잖은 도전 요인이 있다면서 코로나19의 재확산 가능성, 보호무역주의, 공급망 변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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