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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업체 58.96% 추석상여금 지급…전년보다 5.97%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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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과 동일 지급' 86.90%…평균 휴무일 4.59일

경남경총, 134개사 '추석연휴 실태조사' 발표

뉴시스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전경.(사진=뉴시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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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지역 기업체 58.96%가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4.93%에 비해 5.97%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지난 7~18일 경남지역 기업체 13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경남지역 추석연휴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업종별 추석상여금 지급업체 비율은 제조업 58.72%, 비제조업 60%로, 비제조업이 제조업에 비해 1.28%포인트 높았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77.78%, 중소기업 56.03%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비해 21.75%포인트나 높았다.

추석상여금 지급액은 '전년과 동일하게 지급'이 86.90%로 가장 많았고, '더 적게 지급' 9.52%, '더 많이 지급' 3.58% 등이었다.

추석상여금 지불 여력과 관련해서는 '전년보다 악화' 응답 기업이 48.86%로 가장 많았고, '전년과 유사'는 47.73%였다. '전년보다 호전'을 답한 기업은 3.41%에 그쳤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전년보다 악화' 응답 비율은 대기업 60.00%, 중소기업 46.58%로 대기업이 더 높고, '전년과 유사' 응답 비율은 대기업 33.33%, 중소기업 50.68%로 중소기업이 더 높게 나왔다.

추석상여금 미지급 업체의 사유는 '지불 여력 악화'가 70.83%를 차지했고, 그 뒤를 '기타' 18.75%, '지불여력 있으나 단체협약·취업규칙 개정 등으로 지급 명목 삭제' 10.42% 등 순이다.

응답기업들의 추석연휴 평균 휴무일은 주말과 대체휴일을 연결하여 4.59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도 4.12일 대비 0.47일이 길어졌다.

5일간 휴무 실시가 82.84%로 압도적이었고, 4일간 7.46%, 3일 이하 5.97%, 6일 이상 휴무 3.73% 등 순이었다.

한편, 추석 이후 경기상황이 지난 1~9월에 비해 어떻게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43.28%로 가장 많았다. '악화될 것' 38.06%, '개선될 것' 10.45%, '매우 악화될 것' 8.21% 등이다.

전년도 대비 올해 연간 경영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매출액 감소'가 55.9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매출액 증가' 26.12%, '변동 없음' 17.91%였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전년도 대비 감소' 전망이 52.24%를 차지했고, '변동 없음' 24.63%, '증가' 23.13% 등 순으로 응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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