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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07% 오른 3338.0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77% 상승한 1만3245.0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52% 오른 2596.0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1% 오른 3270.91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오후장에서는 장 마감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증권, 보험, 관광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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