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나는 플랜트 엔지니어입니다=
글쓴이는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화학공학 공대생이었다. 거제도에서 두 달간 모 조선해양사에서 인턴으로 일한 경험이 그의 삶을 바꿨다. 플랜트 엔지니어라는 꿈을 이뤘고 5년에 걸쳐 하나의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과정을 글로 남겼다. 플랜트의 매력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수주부터 설계·검토·시운전·인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이 담겼다.(박정호 지음/플루토)
◆폐업도 전략이다= 20년째 창업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현직 K창업연구소 소장이 썼다. 글쓴이는 음식점, 제조업, 편의점, 유통업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고 폐업도 전략적으로 해야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폐업하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 재기 지원제도 등을 알려준다.(강종헌 지음/북네스트)
◆주식, 나는 대가처럼 투자한다= 현직 기자와 증권사 연구원이 함께 썼다.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등 세계적 투자가 10명의 투자 원칙을 정리하고 실제 투자에서 활용하는 법을 설명한다. 대가의 투자 전략을 한국과 미국시장에 적용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18년 치 데이터로 분석했다. 올해 주목할 만한 한국과 미국의 주식 종목도 제안한다.(강영연·최재원 지음/한경)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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