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회(MPC)는 지난 16일(현지시간) 9월 정례회의 결과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1%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0.1%는 영국 기준금리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로나19 영향 탓이다.
MPC는 아울러 국채와 비금융회사채 등 보유채권 잔액을 3000억 파운드(약 456조원) 늘리는 작업을 계속하기로 했다.
보유채권 잔액 확대는 새로운 유동성을 금융 시스템에 공급하면서 기업 등의 차입 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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