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검찰, '특혜 휴가' 관련 압수한 녹취파일 1천5백여 개 분석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제(15일) 국방부와 육군본부 등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추 장관 아들이 휴가를 낸 2017년 6월 초·중순에 국방부 민원실로 걸려온 1,500여 건의 통화 녹취파일이 주요 분석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녹취파일 내용과 당시 민원 대장에 기록된 면담자 신원, 면담 내용 등을 일일이 비교하고 있습니다.

분석이 끝나면 당시 민원실로 전화한 사람이 추 장관 부부 가운데 한 명인지, 제3의 인물인지 등이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 [마부작침] 아무나 모르는 의원님의 '골목식당'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