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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패딩 속 얼굴 감추기 안간힘…구속 갈림길에선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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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음주운전자 오늘 밤 구속 결정

<앵커>

음주 운전을 하다가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오늘(14일)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긴 패딩을 입고 얼굴을 가린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오늘 밤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롱 패딩을 입고 모자까지 눌러써 얼굴을 가린 여성이 경찰서 밖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얼굴이 보일까 수갑 찬 손까지 들어 가리면서도 고인과 유족에 대한 사과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