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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노래방 다시 연 대전…방역 수칙 어기면 바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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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수도권에서 노래방과 유흥업소들은 아직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만, 지역에 따라서는 그게 허용되는 곳도 있습니다.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생각해서 오늘(14일)부터 다시 문을 열도록 한 건데 걱정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영업을 시작한 대전 분위기를 TJB 장석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저녁 7시 영업 개시를 앞두고 낮부터 노래방에서는 방역 활동이 한창입니다.

소독약으로 손잡이와 테이블, 기계 등을 꼼꼼히 닦고 마이크에는 커버를 씌웁니다.

1m⊃2;당 1명만 입장하는 방침에 따라 각 방마다 입장 제한 인원수도 꼼꼼히 확인해 공지합니다.


노래방을 포함해 유흥주점, 실내운동시설, 뷔페 등 코로나19 고위험시설 9종이 3주 동안의 휴업을 마치고 일제히 영업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