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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아베 계승은 내 사명"…스가, 모레 일본 총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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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아베 총리의 후임이 되는 자민당 새 총재에 스가 관방장관이 예상대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습니다. 스가 신임 총재는 아베 정권의 계승을 강조했습니다.

도쿄에서 유성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집권 자민당의 총재 선거에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새 총재로 선출됐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소속 의원 투표와 지방 투표를 더해 모두 534표 가운데 70%가 넘는 377표를 받아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