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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인천 지역 기업들, 코로나 장기화에 "고용 조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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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기업 경영 상황도 악화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 기업의 절반 가량이 인력 감축 등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한 중소 부품가공업체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매출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대부분의 직원이 회사를 떠났습니다.

[안홍헌/업체 대표 : 일을 한참 하고 있어야 할 시기인데 보시다시피 기계가 다 서 있잖아요. 힘들다 보니까 (직원들이) 다 가시고 지금 한 분 남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