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가 소방드론을 활용해 유기견 위치를 파악하고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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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소방서가 소방드론을 활용한 동물수색 및 포획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구조대는 아파트 단지 내에 유기견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도착 당시 신속히 소방드론을 활용, 위치를 파악하고 동물포획 장비를 사용해 안전하게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계룡소방서는 화재, 구조활동 등에 소방드론을 투입하고 있으며, 소방대원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지역을 수색할 경우 신속한 구조를 위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장일 서장은 "소방드론은 구조대원이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에서 보다 빠른 정보 수집이 가능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해 구조활동을 벌여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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