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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온라인 수업에 음란물 틀어 놓고 "안녕"…여중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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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서울의 한 여자중학교 교사가 학생들 온라인 수업 시간에 음란 동영상을 내보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교사는 실수였다고 주장했는데, 유수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의 한 여자중학교 온라인 체육 수업 화면입니다.

수업이 시작됐는데 영상은 교사 얼굴이 아닌 방 벽과 모니터를 비춥니다.

화면에 나오고 있는 건 음란 동영상.

입장한 학생들이 줄줄이 인삿글을 올리는데도 영상은 계속 음란물이 나오는 화면을 비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