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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코로나 명부 보고 연락" 불안에 이름은 안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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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겨야 합니다. 그런데 그걸 적었더니, 모르는 사람한테 이상한 전화나 문자를 받았다는 내용, 얼마 전 저희가 전해드렸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앞으로는 이름을 빼고 전화번호와 간단한 주소만 쓰도록 방침을 바꿨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의 한 카페를 다녀온 최 모 씨는 최근 낯선 번호의 문자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