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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치킨배달 가장의 죽음…"만취 가해자, 변호사 먼저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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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만취 벤츠에 스러진 배달원…딸의 국민청원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밤사이 이슈를 짚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그제(9일) 새벽, 인천 을왕리에서 만취 상태의 30대 여성이 몰던 벤츠 차량에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죠. 피해자의 딸이 올린 국민청원 글에 누리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청원인은 인터넷에서 가해자들을 목격한 사람들의 목격담을 확인해보니 중앙선에 아버지가 쓰러져 있는 데도 술에 취한 가해자는 119보다 변호사를 먼저 찾았다고 한다며 아무리 실수여도 사람이 죽었고 자신의 가족은 한순간에 파탄이 났다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