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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업중단 했는데 "왜 우린 못 받아?"…기준 놓고 불만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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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장 먹고 살기 어려워진 사람들 돕자는 게 이번 2차 지원금 취지인데, 업종이나 기준에 따라서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 받게 됩니다. 당연히 형평성에 대한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장 반응은 김혜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고양시에서 13년째 일식당을 운영하는 차 모 씨는 요즘 한 달에 손실이 1천만 원에 이른다고 말합니다.

식당 규모가 큰 만큼 손실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지원금 150만 원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겁니다.